시내 Bus에 대한 고찰

Bus 에 대한 고찰.

 

1. 버스 막차

 

 - 막차는 묘한 느낌이 있다.

   때로는 막차를 탄채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.

   그리고,

   버스에 탄 사람들이 어떤 사람일까

   왠지 궁금해서 눈이 한번쯤 간다.

   그리고 막차는 마지막 차라는 점에서 위안을 받기도 한다. 

 

 

2. 기사아저씨 의자

 

  -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의 의자는

    용수철처럼 스프링이 들어가 있다.

    그 스프링 안에는 공기쿠션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서

    버스가 흔들릴때마다 "푸~쉬 푸~쉬" 하는 소리를 낸다.

    이 세상에서 가장 편한 의자일 것 같다.

 

 

3. 기사 아저씨의 미소

 

  - 지금은 친절아저씨도 많아졌지만

    옛날에는 버스기사 아저씨들 표정이 조폭 뺨쳤었다.

    머가 그리 불만인지...

    그럼에도 기사아저씨의 환한 미소를 볼 때가 있다.

    바로 마주쳐 지나가는 같은 번호의 버스가 올 때이다.

    기사 아저씨들끼리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한다.

    그럴때면 나도 왠지 웃음이 지어진다.

 

 

4. 만원버스

 

  - 행여나 내려야 하는데 버스 가장 뒤쪽에 있었다면

    정말 곤란한 상황이다. 만원버스 속 그 많은 사람들을

    헤치고 나가서 내려야 한다.

    만원버스는 여름에 특히 안 좋다. 사람들끼리 부대낄때...

   

    하지만 만원버스는...

    같은 목적지를 향하는 사람들이 그 만큼 많다는 증거이다.

    아마, 세상에는 더 많지싶다.


이글루스 가든 -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.

by 성시준 | 2009/01/12 02:58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0)

동물원 - 말하지 못한 내 사랑





 동물원 1집 수록곡
 '말하지 못한 내 사랑'

 가사도 멜로디도 너무 좋은 노래.
 '우리동네 사람들' 1집에 수록된 버전도 참 좋다.

 나도 말 못하고 혼자 애태우던
 그런 사랑 있었는데...
 :)




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
소리 없이 내 마음 말해 볼까
울어 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
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

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
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면
소리 없이 걸었던 날 처럼 아직은 난...

가진 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 있소
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
지나치는 사람들 모두 바람 속에 서성이고
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

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
나즈막히 말없이 허공에 퍼지고
내 노래는 끝나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 뿐


이글루스 가든 -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

by 성시준 | 2009/01/12 02:14 | 음악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전원일기보다 더 장수한 흑인음악 TV프로그램.























Soul Train. (Since 1970 ~ )
40년 된 TV 흑인음악 프로그램.

 

정확히 1996년에 이 방송을
AFKN 으로 처음 본 충격이란.

그로 인해서 흑인음악을 지금까지 좋아하고.

 

또,

Soul Train 방송 전후로 틀어주는

Guarding Lights 나 General Hospital 같은

드라마를 얼마나 신기하게 봤는지.


:)
이글루스 가든 -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

by 성시준 | 2008/09/18 00:02 | 음악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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